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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누가 우리의 진짜 고객인가를 고민하라
'부캐'처럼 명확한 캐릭터와 세계관이 있어야 고객도 몰입할 수 있다.
내 고객은 내 스스로 정의해야 하며, 진짜 내 고객이 될 타깃은 좁으면 좁을수록 좋다.
직업, 나이, 성별, 성향, 기호 등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좋다.
우선 정말 내가 설득하고 싶고 내 제품을 팔고 싶은 단 한 사람의 페르소나를 설정해 보자.
내 고객은 그 한 명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
> 02\. 가치 있는 스토리를 이야기하라
사람들에게는 남이 아닌 내가 가장 중요하다.
마케팅의 세계에서는 주인공이 늘 고객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주인공이 고객이 아닌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야기하면 고객은 금세 흥미를 잃는다.
사업주에게 필요한 스토리는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도의 에피소드.
사람들은 공감할 수 있는 진실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예: 내가 생각나는 건, 파타고니아?
[  ](https://blog.naver.com/rain0733/222885977678) [ 파타고니아식 마케팅 파타고니아 원래 유명하긴 한데, 회장님이 최근에 전재산 기부하면서 또 한번 붐업을 일으켰다. 파타고니아...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rain0733/222885977678)
내 브랜드의 고객은 내가 정하는 것이다.
본인이 지향하는 가치에 대한 가치 있는 소비를 자랑스레 여기며 공유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내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 03\. 많은 팬보다 단 한 명의 진성 팬이 중요하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만인의 브랜드가 아닌, 그저 단 한 사람이라도 내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공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가지는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단 한 명의 팬이 몰고 올 나비효과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사업주 스스로가 가진 철학, 스토리, 과정을 가감 없이 진솔하게 공유하고 나눴을 때 그 진심에 공감하고 지지를 보내는 진짜 팬 한 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04\. 최소한의 필요한 고객을 정하라
사업주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정확한 계산, 냉정한 판단 또한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다.
비즈니스를 본격 시작하기 전에 계산기를 잘 두드려봐야 한다.
나에게 필요한 고객은 몇 명인가, 매월/매일 고정비를 정확히 계산하고, 이를 넘어선 매출은 월에 얼마가 나와야 하는지, 그러기 위해선 하루 매출이 얼마 나와야 하는지, 몇 명의 고객이 방문해야 하는지 등등.
단순히 사업으로 대박 터뜨리고 싶은 것 말고, 나에게 필요한 연 매출, 월 매출, 하루 매출 등 내 눈앞에 보이는 작지만 확실한 목표 수치를 달성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나만의 최소 유효 시장인지 아닌지 확실히 살펴볼 것.
> 05\. 소수에게 혜택을 주고 사랑받을 방식으로 설계하라
'마이너부심' 비주류를 만들거나 즐기면서 자부심을 가지는 행위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를 발굴해 남들보다 먼저 알아채고 좋아하며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 전에 먼저 경험하고 전파하기까지 하는 행위다.
사업 초기에 이 마이너 부심을 가진 초기 고객이 매우 소중하다.
비즈니스 초기 내 브랜드를 알아봐 준 고객 한 명 한 명 소중히 여기고 이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브랜드를 키워나가야 한다.
이런 초기 고객, 앞으로 관심을 가질 예정인 소수의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고, 사랑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소수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고 그 사람들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진행해 보자. 이는 팔로워가 많지 않아도, 진짜 내 고객이 될 수 있는 층이고, 연결된 지인이 비슷한 가치관과 환경을 지닌 사람들이라면 훨씬 더 효과가 크다.
> 06\. 제품이 아닌 경험과 과정을 팔아라
이제는 결과가 아닌 과정에 주목하는 시대가 됐다.
예) 아이디어스의 수제청 분야 1등 가게, 인스타에 예쁜 제품 피드 사진을 올리는 게 아닌 깨끗하게 손질된 과일, 수제청 만드는 작업실 부엌 사진, 소독용기 등등을 보여줘서 신뢰감을 줌.
멋지고 완벽한 결과물로 고객들을 만나고 싶은 사업주의 마음은 알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고객과의 신뢰다.
(내가 할 수 없는 번거로운 일련의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업체에게 신뢰감이 갈 수밖에 없다.)
> 07\. 지속적인 신뢰가 필요하다
1년에 단 2주 밖에 판매가 되지 않는 초당옥수수를 판매하는 귀농 농가가 있다.
초당옥수수를 기르는 일련의 과정을 업데이트함으로써, 1년 동안 이 생산자의 과정을 지켜본 고객이라면 예약 판매 버튼이 열리기만을 기다릴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고객이 구매한 건 단순히 맛있는 초당 옥수수가 아니나, 생산자의 1년의 노력이 가득 담긴 옥수수이기 때문이다.
고객은 단순 완제품이 아니라 생산자의 노력과 성실함이 녹아든 신뢰를 구매하는 것이다.
사업주와 고객 사이에 신뢰가 쌓이면 고객의 컴플레인이 줄어든다.
이 신뢰는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며, 시간을 두고 켜켜이 쌓여가는 것이다.
고객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사업주의 과정 공유가 필요한 이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