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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년간의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경력을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을 한지
5년차인 위드선율입니다.
도합 15년의 내공으로
정확한 진단과 명쾌한 방향성으로
확실한 Before & After 를 약속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2018년 12월
여러가지 이유로 퇴사를 하고
(단 하나의 이유로 퇴사 하는 사람은 없죠.)
좀 쉰 다음 이직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이력서도 내고,
면접도 많이 봤죠.
하지만 최종에서 결국 메이드가 안되었어요.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걸 하기 시작했어요.
> 원래 했던 일 말고,
>
> "좋아하는 것으로 돈을 벌 며 살고싶다"
>
> 의 현실
>
> 경단녀의 경력 퍼스널 브랜딩 5년차의 과거와 현재
"그래,
내가 좋아하는걸로
길을 찾아보자!"
다이빙을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다이빙도 하고,
가르치며 살면 좋겠지?
그래서 과감하게
퇴직금을 들고 태국 꼬따오 섬에서
장장 6개월간 체류하며
[PADI 스쿠버다이빙 강사 자격증을 땄](https://blog.naver.com/seonyul/221528283794)어요.


글로벌하게 일해보겠다고
심지어 외국샵에서 영어로 땄습니다.
마케터로는 11년 경력이 있었지만
스쿠버다이빙 강사로는 이제 초자가 되었죠.
냉정한 현실은
나이는 먹을만큼 먹었는데
신입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풀렸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래, 신입의 마음으로 시작하면 되지 뭐!
하는 탄탄한 각오와 함께
2019년 7월에 한국에 돌아왔고,
6개월 뒤 코로나를 만났습니다.
2023년 9월 현재,
마지막으로 물에 들어가 본 것이
2019년 11월의 필리핀 이었어요.
네, 결국 보기좋게 망했다고 할 수 있죠.
> 그래, 그럼 "든든한 자격증"이라도 따 보자!
>
> 경단녀의 경력 퍼스널 브랜딩 5년차의 과거와 현재
모든것이 꽁꽁 얼어붙은
2020년도에는
정말 길이 안보였어요.
집에서 멍때리며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보내는 날이
많아졌어요.
보다못한 남편이 어느 날 한마디 하더라구요.
"글이라도 써!"
마케터 출신인 저에게
잘하는 일을 활용하라는 말이었지만
그땐 곱게 들리지 않더라구요.
뭔가 하는것 같아 보여서
그딴 잔소리를 안듣고 싶었어요.
그래서
뭔가 현실의 도피처를 찾기위해
자격증 공부를 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말이예요.
다이빙 강사 자격증을 따느라
퇴직금을 다 써버렸기 때문에
추가로 돈을 쓸 여력도 없고
쓰고싶지도 않았어요.
무료인강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때 새벽기상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해봤어요.



새벽기상 - 공부 - 운동 - 공부
의 1년 이었습니다.
너무 플로우 좋은 성공스토리처럼
1년만에 딱 합격했으면 좋았겠지만
현실은 아니었어요.
첫 시험에서 1차만 합격을 했습니다.
물론 그 해 마음을 어지럽히는
폭풍같은 일들이 있었다는 핑계가 있지만
그냥 제 실력이 거기까지였던거죠.
22년엔 10년 넘게 살던 서울을 떠나
연고없는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를 해야했어요.

평생 처음 당해본 교통사고도 났구요.
(아직도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1차 시험은 1회만 유지되기 때문에
좋든 싫든 2022년도에 2차 시험에서 안되면
다시 제로베이스가 됩니다.

그동안 한게 아까워서
이사 온 뒤 7월부터 3개월 바짝 2차만 다시 공부했어요.
이번에도 역시 인터넷 유튜브를 통해서 말이죠.
전 그 흔한 유료특강도 한번도 안듣고
무료 인강과 교재로만 버텼습니다.
더 이상 뒤돌아보지 않고싶어서
그래도 정말 헛짓거리 했다는 생각은 않하고 싶어서
[10월 말 시험을 치렀습니다.](https://blog.naver.com/seonyul/222914573166)
그리고 2022년 12월,

제 33회 공인중개사자격증 을
손에 쥐었습니다.
그리고...
그 뿐이었어요.
자격증은
그 분야에서 신생아의 탄생일 뿐,
제 삶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가져다주지 않더라구요.
만약 제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으로
무언가를 시작하려면
신입 소속공인중개사로 취업해
일을 익히고 업계를 배우는
단계들을 몇년동안 밟아나가야 겠지요.
전 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 경력이 아까운데
>
> 어떻게 활용하지?
>
> 경단녀의 경력 퍼스널 브랜딩 5년차의 과거와 현재
제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은
이 질문이었어요.
회사 소속 마케터로 11년을 일했음에도
[퇴사를 해 버린 저에게 남은 것](https://blog.naver.com/seonyul/222968262252)은
자연인 김선율 이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싫던
마케터의 경력을 활용했어요.
신입때나 하던 실무를 쌓았고
일을 하면서 유난히 잘하던 "말"을
활용했어요.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썼고,
결국 [관련 책](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8914828)을 냈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
제 경력의 짬을 한껏 활용해
브랜딩/마케팅
컨설턴트이자 강사이자 교육 을
업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길을 가고 있으면서도,
남들처럼 월천을 쉽게 못버는 모습을 볼 때
진짜 이게 맞을까 싶었던 지점도 많았어요.
(여전히 월천은 저에게 유니콘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올해 3월 - 취업을 원한적도 없는데
글로벌 No.1 오토메이션 솔루션 회사
한국지사의 디지털 마케팅 매니저 포지션에
면접제안을 받고,
진짜 원하는 연봉을 부르고도
정직원으로 취업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 도움이 되었던 것은
제 11년의 회사경력도 있지만
경단녀 시기의 경력 관련 업적
이었어요.

3개월 빡시게 일했지만
(진짜 이 이야기도 할 말 많습니다..ㅋㅋ
3개월동안 남들 1년치 일 다 하고 나왔어요!!ㅋ)
저는 회사보다
저같은 사람을 더 돕고싶었어요.
현실적으로 회사일과
제 일을 병행하긴 어렵더라구요.
(처음엔 이해한다던 회사도
결국엔 제가 회사에 올인하기를 바랬으니 말이죠.)
딱 3개월 일하고
계속 회사원으로 일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시기에
더욱 확신을 가지고 회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전혀 후회하지 않아요!
저의 성공으로
저는 더 큰 확신을 얻었거든요.
물론 전 지금
월천을 벌고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통 회사 월급만큼은 벌어요.
(소름끼치게 부지런하지 않기에
들쑥날쑥함을 고백합니다.)
한달에 제대로 일하는 시간을 합하면
부끄럽게도 몇일 안될껍니다.
시간당 버는돈이 많아졌어요.
> 경력 퍼스널 브랜딩을 돕습니다.
>
> 경단녀의 경력 퍼스널 브랜딩 5년차의 과거와 현재
전혀 새로운 일을 하려던
바보같던 삽질을 직접 해 보며,
다시한번 나만의 경력과
내가 가진 강점의 힘을 깨닫고,
궁극적으로
제 경력을 활용하고
이 경력을 더 빛나게 해 줄 방법을 찾았어요.
지난 주에
엘지전자에서 강의 요청이 왔어요.
간만에 제안서를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지난 경단녀 시기에
제가 출강했던 곳들 중
25개만 담았어요.
이렇게 모아놓고보니
내가 잘 해냈고,
잘 걸어가고 있구나를
다시 한번 느낍니다.
지난 2월의 무료 라이브 이후
현생에 치여 하지 못했던
경력퍼스널브랜딩
올해 마지막 라이브를
10월 초에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문의주신분들이 꽤 계셨는데
이제서야 움직이게 되었네요.
알림을 원하시면 비밀댓글
혹은 하기 링크를 통해 신청해 주세요.
[<<경력 퍼스널 브랜딩 세미나 신청하기>>](https://forms.gle/kcbeVZRbbMTPZS7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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