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선배가 말해주는 사수없는 마케팅의 업무 범위는?

안녕하세요, ​ 정확한 진단과 명쾌한 방향성으로 확실한 Before & After 를 약속하는 15년차 브랜드 마케팅 전략가 위드선율입니다. 여러모로 일을 하다보면 사회 초년의 마케터 혹은 예비 마케터들을 만날 기회가 종종 있어요. ​ 최근 만난 친구들이 한 질문들은 처음 듣는 질...

작성자: 모각 MOGAK게시일: 2023. 1. 1.카테고리: 브랜드 마케팅
#마케팅#브랜드#콘텐츠#퍼스널브랜딩#블로그

핵심 요점

  • ✓회사의 각 사정에 따라 다르다
  • ✓하루종일 책상머리에만 앉아있는 것이
  • ✓원래 본인의 일을 하게 두고,
  • ✓정중하게 고객에게 본인을 소개하고
  • ✓손수 고객님을 뵙고 피드백을 받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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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정확한 진단과 명쾌한 방향성으로

확실한 Before & After 를 약속하는

15년차 브랜드 마케팅 전략가 위드선율입니다.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ExMTZfMjcy/MDAxNzAwMDk1NjMzODY0.9I49MFXKLlKmN2Ut23yN6GHJ6TpLLHTCOm1GJknKmJMg.91pO1RUNhUjSDm7LLk7ekl2wIR75y9RXQPslu0s3lDQg.PNG.seonyul/SE-5d73c33c-ad3b-4a7c-ad30-8e48305eeb82.png?type=w800)

여러모로 일을 하다보면

사회 초년의 마케터 혹은

예비 마케터들을 만날 기회가 종종 있어요.

​

최근 만난 친구들이 한 질문들은

처음 듣는 질문은 아니었어요.

​

꽤 자주 듣는 질문이죠.

​

언젠가 한번은 꼭 콘텐츠로 정리해야겠다 했는데

그게 지금이 되었네요.

​

> 마케팅의 범위가 어디까지 인가요?
>
> 신입 마케터의 일 - 사수없는 마케팅의 업무 범위

사수가 없는 마케터는 정말 힘듭니다.

​

저 역시

첫 회사인 PR 대행사를 제외하고

두 번째, 세 번째 회사는 사수 없이

​

혼자서 고분분투하며 회사생활을 했기 때문에

그 힘듦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죠.

​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회사 밖에서라도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놓는 것은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

어린 시절의 저를 보는 것 같은 마음에

브랜딩과는 관련 없지만

​

사수 없는 마케터로서의 업무범위에 관한 질문에

온 마음을 담아 대답을 전해 주었습니다.

​

회사를 다니는 사람은 공감하겠지만

업무가 명확히 정해진 경우는

오히려 쉽습니다.

​

주어진 일을 주어진 시간 내에

처리하면 되니까요.

​

하지만

사수가 없는 신입 마케터는

어디까지가 마케팅의 범위인지

파악하는것 자체가

도무지 어려운게 현실이죠.

​

안타깝게도 그 대답은

회사의 각 사정에 따라 다르다

라는 대답이 최선입니다.

​

실제로 그렇거든요.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ExMTNfMTU2/MDAxNjk5ODY0Mjg3OTM1.mNRBNiSmj28BqESzy4CHtqgK4446wEG2pusEViOKmh8g.C0VR8hLbr-JV58CVWPbTb4JaGwuRkdBWEwIrjWC4eUEg.PNG.seonyul/image.png?type=w800)

마케터 양성과정 준비 시 만들었던 PPT 자료 중

전 같은 회사에서만

3명의 사장님을 경험했어요.

(외국계 회사였습니다.)

​

그 사장님의 출신과 성향에 따라

마케팅을 생각하는 비중과 중요도가 달라서

예산과 과업의 범위가 달랐어요.

> 제가 할 일은 일단 다 했어요.
>
> ​
>
> 그런데 영업사원이
>
> 답변을 안받아 주네요.

찐 고객의 리얼 후기를 모으기 위해

주요 고객의 후기 인터뷰를

컨설팅 때 하나의 전략으로 전달했어요.

​

실행했냐고 물어보니

자랑스럽게 했다고 하더라구요.

​

그러면서 이렇게 덪붙였어요.

> 나름 인터뷰 질문지를 작성해서
>
> 영업사원에게 전달했는데,
>
> ​
>
> 아직 하나도 받지 못해서
>
> 진도가 안나가고 있어요.
>
> ​
>
> 인터뷰지 검토 한번
>
>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

제가 뭐라고 했을까요?

​

컨설팅을 받으러 온 고객에게

약간 화를 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하니 좀 미안하네요..ㅠ)

​

인터뷰지 꺼내지도 말라고 했어요.

​

인터뷰지의 내용이 별로라서

인터뷰 답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하루종일 책상머리에만 앉아있는 것이

결코 마케터의 업무가 아닙니다.

​

움직여야해요!!

​

영업사원에게 맡긴 인터뷰지는

영업사원에게 성가신 추가업무로 다가올 뿐,

​

본인의 고과에 반영될 메인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나서서 잘 받아올 필요가 없는게 사실이죠.

​

고객사를 만나러 가면서

누가 아쉬운 소리를 하고 싶을까요?

​

영업사원에게 맡기지말고 직접 움직이세요.

영업사원이 미팅을 가는 날에 함께 나가세요.

​

미팅에 함께 가서 영업사원은

원래 본인의 일을 하게 두고,

​

마케터는 본인의 일을 하셔야합니다.

​

정중하게 고객에게 본인을 소개하고

손수 고객님을 뵙고 피드백을 받고싶어

직접 나왔다고 밝히세요.

​

신입 마케터의 이러한 행동은

사회생활 선배의 입장에서도

​

영업사원 통해서 후기인터뷰라는는

종이쪼가리 한장 받는 것 보다

훨씬 살가운 마음과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꺼예요.

​

한다리 건너 종이로 받는 인터뷰에는 담기지 않을

진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

​

여러분의 업무 바운더리를

스스로 한정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꼰대같아보이겠지만

신입사원을 뽑아보고

일을 가르치고 함께 해 본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조언하는 부분이예요.

​

워라밸 좋죠.

저도 워라밸 좋아합니다.

​

> 적극적인 태도는
>
> 결국 내 실력을 향상시킵니다.
>
> 신입 마케터의 일 - 사수없는 마케팅의 업무 범위

하루종일 책상머리에 앉아서

할 일 했다 라고 하는 마케터와

vs.

발로 뛰며

직접 고객과 관계자들을 만나는 마케터

​

이 둘의 커리어 여정은 어떨까요?

​

전 진짜 외근 많이 다녔어요.

​

서울에만 있었던것도 아니예요.

지방에 있는 고객들도 많이 만나러 다녔어요.

​

그렇게 뛰면 정말 현장에서 나오는

진솔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비단 마케터에게만 하는 말이 아닙니다.

​

업무적 역량 격차는 점점 크게 벌어질 것이고

회사 내외부에서의 평판 역시 크게 달라지겠죠.

​

이런 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내 퍼스널브랜딩이 되는 것이죠.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ExMTNfMTEy/MDAxNjk5ODY0MzgxNDk3.e8TZTj6tYdK9HU44P_Mu8H7tHI-Vf_0Az0m0_i65So0g.6-crqhhtAyg2oYHKoNEa9Wpr3pLehySLaFcX6au7pJsg.PNG.seonyul/image.png?type=w800)

현실적인 마케터의 일을 보여주기위해 정리한 파일들이예요.

​

아이러니하게도

사수 없는 척박한 환경이

일을 할 때는 너무 힘들었는데,

​

결국 꾸역꾸역 해 내어 연차가 쌓였고,

이렇게 쌓인 실력과 네트워크는

​

이직을 할 때도 중요한 자산이 되어 주었으며,

​

이렇게 퇴사를 한 이후에도

저의 가장 큰 무기가 되었어요.

​

PR 대행사와

인하우스(서비스업 / 제조업)을 아울러

깊이있게 경험했기 때문에

실무 DNA가 박혀있거든요.

​

지금 다니는 회사가

인생 마지막 커리어가 아니라면

​

전략적인 퍼스널브랜딩을 위해

본업에 충실하세요.

​

그래야 퇴사하고서도 알맹이 단단하게

힘있는 말을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됩니다.

> 경력신입 아세요?
>
> 신입 마케터의 일 - 사수없는 마케팅의 업무 범위

전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

한 직군에 취업했다가

거기서 나름의 평판관리를 못해 흑역사를

쌓은 뒤 이직을 하는데

​

기껏 쌓은 경력을 숨기고

다시 신입으로 취업을 하는 것을

경력신입이라고 하더군요.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ExMTNfMTI3/MDAxNjk5ODY0ODg4MjAx.9JcvQ9ktCWm6dTq0gsX_HFInakqGG2r8ZC-j3HoBVrYg.vvRmlnA0n4LJBAVxOyTawfj8lOSDeVT4y0PYLubC-QMg.PNG.seonyul/image.png?type=w800)

​

채용시장에서 원하는 마케터

라고 정리를 했지만

​

꼭 마케터가 아니더라도

원하는 업종의 다른 단어를 넣더라도

맥락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여러분,

태도는 실력이예요.

​

그 태도는 평판을 만들어주고,

​

회사에서 그 평판은

퍼스널브랜딩이 되는 것이랍니다.

​

가볍게 시작한 글이

또 꼰대스러운 글이 되어버렸네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댓글로 알려주세요!

​

작은 브랜드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브랜딩 마케팅 인사이트를 기록합니다.

​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_15년차 마케팅 디렉터 위드선율은 누구?_](https://blog.naver.com/seonyul/22170381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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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ExMTNfMjQy/MDAxNjk5ODY2MTA1Mzcy.uc9oktsgOFlbBudFdqJc8ss6obnlG3FrEe12yIu6zTwg.6ziCI4k6fGO4mcvFsWCQoVeZq4REzqkoukXad0qgNd8g.PNG.seonyul/%EA%B2%BD%EB%A0%A5_%ED%8D%BC%EC%8A%A4%EB%84%90_%EB%B8%8C%EB%9E%9C%EB%94%A9_%EC%84%B8%EB%AF%B8%EB%82%98_\(5\).png?type=w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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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통계 및 사실

  • "준비 시 만들었던 PPT 자료 중 전 같은 회사에서만 3명의 사장님을 경험했어요"

관련 키워드: 칼럼|, 선배가, 말해주는, 사수없는, 마케팅의, 업무, 범위는?, 브랜드 마케팅, 마케팅, 브랜드, 콘텐츠, 퍼스널브랜딩, 블로그, 모각, MOGAK